카스(Kas)가 이 나라에 도착한 지는 이제 겨우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지난 몇 년 동안 이 나라에 머물며, 오랜 이별 끝에 마침내 온 가족이 함께 살 날을 꿈꿔왔습니다. 아내와 13살 된 딸을 이곳으로 데려오기 위해 악착같이 돈을 벌면서 말이죠. 그러던 어느 날 오후, 카스가 둘째 아이를 출산하려 한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는 카스가 병원으로 향하기 전, 얼른 달려가 그녀를 만나고 축복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며칠 후, 또 다른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지금 당장 와주세요! 카스가 병원에서 퇴원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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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어 라디오: 희망의 메사지
한 단체가 로힝야어로 매일 방송을 시작한 지 이제 거의 5년이 되었습니다. 호주 산악지역에 설치된 고이득 안테나와 송신기를 통해 전파를 탄 이 라디오 방송은 동남아시아에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사역자들이 직접 가기 어렵고, 인터넷 연결이 안되거나 엄격히 통제되며, 현지 기독교 방송이 금지된 곳에서 단파 주파수를 이용한 방송은 복음을 선포하는 대안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전 세계에서 로힝야어로 라디오 방송을 송출하는 유일한 기독교 방송국입니다. 이들에게 있어 이 사역에 동참하는 것은 거룩한 부담감이자 …

여호와 라파 – 치료하시는 하나님
9개월 전, 저희는 홀로 입국한 아동 난민을 돕는 협력 NGO로부터 한 가지 요청을 받았다. 학업을 이어가고 싶어 하는 10살의 로힝야족 무슬림 소년, '피터'를 저희 학교 프로그램과 기숙사에 등록시켜 달라는 것이었다. 피터가 학교에 등록한 후 기숙사 입소를 앞두고 있을 때, 피터의 케어 담당자가 알려 주려 말했다. “참고로 피터는 뇌전증(간질)을 앓고 있어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의료 필요 조치나 학교 및 기숙사 비용은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 아이는 아침, 저녁으로 약만 잘 챙겨 먹으면 됩니다.” 현재 저희 기숙사에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