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문자가 하나 왔다. “교통사고. 그녀가 다쳤습니다.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오 주님, 주님께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그녀는 이미 여러 번 아기를 잃었습니다. 이번만은, 오늘만은 안됩니다. 검사를 받기 위해 응급실에서 세 시간을 있었고 관찰을 위해 다시 보내진 그 곳에서 그들은 내가 머물 수 있도록 그녀의 것과 일치하는 방문자 팔찌를 …
꿈같은 삶을 산다는 것
소미나는 말레이시아에 있는 나의 로힝야 친구들이 꿈꾸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유럽에서 거주할 수 있는 합법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 무수한 난민들이 이것을 원하고 있지만 UN의 조사에 따르면 1퍼센트가 채 안 되는 수의 난민들만이 매년 이주에 성공하고 있다고 한다. 꿈같은 삶을 살고 있는 듯 하지만 그녀의 눈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말하고 …
펄의 여행
펄은 말레이시아에 사는 다섯 살 아이다.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고 웃음이 넘치는 유년시절을 보냈다. 펄의 아빠 벤은 첫 아이인 펄이 태어났을 때 35세로그들의 문화권에서는 나이가 꽤 많은 편이었다. 그는 오랜 시간동안 말레이시아에서 일을 하며 돈을 모아서 미얀마에 있는 로힝야 아내를 데리고 올 수 있었다. 펄의 엄마 뷰티는 젊었고 말레이시아에 빠르게 …
번역의 힘
번역작업은 아흐메드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첫 번째로 그의 모국어로 번역된 예수영화가 아흐메드의 관심을 끌었고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그의 아내와 예수 영화를 반복해서 여러 번 보았는데 그때마다 예수님의 사랑에 놀라움을 느꼈다. 그 후에 예수님이 그의 꿈에 나타나 자신을 따르도록 그를 초청하셨다. 아흐메드는 예수님의 초대에 응했고 …
정부의 지도
이달 초, 한 공무원이 보호소 내에 있는 치료시설에 찾아 왔다. 알고 보니 자신의 업무 할당량을 마치기 위한 매우 형식적인 방문이었다. 그는 우리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어거스틴에게 최근 어떤 어려움이나 문제가 있었는지를 물어봤다. 어거스틴은 그에게 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몇 개월 전, 어떤 사람들이 창문에 있는 걸쇠를 부수고 약국 …
자신의 민족을 위한 한 남자의 진심
우리가 알리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말수가 적은 사람이었다. 그러나 관찰력이 좋아서 분위기 파악에 능했다. 알리는 그의 자녀들에게 최선의 것을 주고 싶어하는 아버지였고 교육만이 그가 물려 줄 수 있는 유일한 유산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본인의 삶이 여의치 않았음에도 지역 공동체를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다. 이번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가 …